
요약
개막 후 1승 1무를 기록한 PSV 아인트호벤과 2전 전승을 달리는 흐로닝언이 격돌한다. 두 팀 모두 초반 2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화력을 과시했지만, 점유율 기반의 PSV 아인트호벤과 빠른 역습을 구사하는 흐로닝언은 상반된 전술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한다.
전술 및 포메이션
양 팀은 기본적으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PSV 아인트호벤은 마테이 코바르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지뇨 데스트, 라이언 플라밍고, 아르만도 오비스포, 마우루 주니오르가 수비진을 구성하며, 파울 바너와 휘스 틸이 중원을 책임진다. 전방의 리카르도 페피를 중심으로 풀백을 끌어올려 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을 쓴다. 반면 흐로닝언은 에티엔 파에선 골키퍼와 요르흐 스흐뢰데르스, 티멘 블록자일, 엘비스 판 데르 란, 바우터 프린스로 수비 라인을 꾸리고 티호 란트, 티카 데 용어가 중원을 맡는다. 공을 점유하기보다 빠른 전진 패스로 상대의 빈 공간을 공략하는 전술을 활용한다.
초반 득점력과 맞대결 전적
두 팀은 개막 직후 2경기에서 나란히 6득점을 기록했다. 흐로닝언은 위트레흐트를 2-1, 덴 하흐를 4-1로 꺾고 2승을 챙겼으며, 특히 덴 하흐전에서는 42%의 낮은 점유율 속에서도 16개의 슈팅 중 15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PSV 아인트호벤은 포르투나 시타르트와 2-2 무승부를 거둔 뒤 엑셀시오르를 2-1로 이겨 1승 1무를 기록 중이나 두 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역대 116차례 맞대결에서는 PSV 아인트호벤이 70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번의 맞대결 역시 모두 승리했다.
주요 선수 및 결장 변수
PSV 아인트호벤의 최전방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는 직전 엑셀시오르전에서 5번의 슈팅과 함께 결승골을 기록했다.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측면 수비수 세르지뇨 데스트의 배후 공간은 상대의 주요 역습 경로가 될 수 있으며,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는 예르디 스하우턴의 공백이 수비 전환 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흐로닝언은 2경기에서 2골 1도움을 올린 판 베르헌과 덴 하흐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판 데르 베르프가 공격을 주도한다. 다만 흐로닝언은 마르코 렌테의 출전이 불투명하며, 티리크 메르세라, 라이언 메투, 말콤 젱, 오스카르 자바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