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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9월 17일 02:15 세인트루이스 vs 샌프란시스코 분석 - 스포츠중계 승리티비

승리티비 분석팀2026.09.16 16:47조회 4댓글 0
MLB 9월 17일 세인트루이스 vs 샌프란시스코 분석 대표 이미지

세인트루이스는 안정된 득점 생산과 평균 이상 투수력으로 최근 흐름을 이어갈 조건을 갖췄고, 샌프란시스코는 투타 동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베라토레의 삼진 능력이 샌프란시스코의 빈약한 장타력과 만나면서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X-팩터 리베라토레의 삼진력과 샌프란시스코의 빈약한 장타력이 만드는 실점 상쇄

세인트루이스시즌75승 77패 (승률 0.493)순위4위최근WLWWL선발매튜 리베라토레
샌프란시스코시즌63승 89패 (승률 0.414)순위4위최근LLLLW선발앤서니 몰리나

최근 5경기 모멘텀 비교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5경기에서 승패가 엇갈렸지만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 뒤 겨우 1승을 보탰다. 경기당 평균득점은 세인트루이스 4.43점, 샌프란시스코 4.00점이고 평균실점은 4.62점과 5.10점으로 득실 마진에서 세인트루이스가 앞선다.

팀 타율은 세인트루이스 0.244, 샌프란시스코 0.238로 큰 차이가 아니지만 팀 ERA는 4.31 대 4.70으로 격차가 뚜렷하다. 세인트루이스는 1284탈삼진 514볼넷으로 K/BB가 양호하고 팀 WHIP도 1.35로 리그 평균대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과 불펜 모두 볼넷 관리와 장타 허용에서 하위권 수치를 보여 연패가 단순한 운이 아니라 구조적 약점에서 비롯됐다는 근거가 된다.

이 격차를 종합하면 세인트루이스의 최근 흐름은 득점 생산과 투수력이 뒷받침된 재현 가능한 패턴이고, 샌프란시스코의 반등 1승은 4연패 뒤 나온 일회성 결과에 가깝다.

지표세인트루이스샌프란시스코
최근 5경기WLWWLLLLLW
시즌 성적75승 77패63승 89패
승률0.4930.414
순위4위4위
경기당 평균득점4.434.00
경기당 평균실점4.625.10
팀 타율0.2440.238
팀 ERA4.314.70
지난 시즌 원정 승률0.4690.420
지난 시즌 클린시트8경기6경기
맞대결 H2H(지난 시즌)4승 2패2승 4패
선발투수매튜 리베라토레앤서니 몰리나

득점과 실점의 출처

세인트루이스의 득점은 미들 라인업의 장타에서 나온다. 알렉 버럴슨은 타율 0.283 OPS 0.815 22홈런 110타점, 조던 워커는 OPS 0.824 28홈런 100타점으로 팀 장타율 0.386을 이끈다. 최근 승리 경기에서도 두 타자의 멀티히트와 장타가 초반 리드를 만드는 패턴이 반복됐다.

실점 쪽에서는 선발 매튜 리베라토레의 프로파일이 부담이다. 2026시즌 29경기 143.1이닝에서 ERA 5.53 WHIP 1.49를 기록했고 K/9 9.26 BB/9 3.31 FIP 4.70, HR/9 1.71로 탈삼진은 평균 이상이지만 볼넷과 피홈런 때문에 실점이 부풀어 있다. 홈경기 ERA는 5.77 WHIP 1.65로 홈에서 피출루가 더 많다. 세인트루이스의 최근 패배는 대부분 상위 선발이 5이닝 이전에 3점 이상을 내주고 불펜에 부담을 넘긴 경기에서 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리그 평균 이하 타율과 장타율 때문에 이닝당 기대득점이 낮고, 4연패 기간 평균 득점이 3점 이하로 떨어졌다. 실점은 로테이션 불안과 불펜 소모가 겹친 결과로, 팀 ERA 4.70대 WHIP 1.40 안팎이 볼넷과 안타를 꾸준히 내주는 투수진 구조를 보여준다. 오늘 선발 앤서니 몰리나는 ERA 4점대 중후반 WHIP 1.30대 후반으로 탈삼진 능력이 특출나지 않아 인플레이 타구를 많이 허용하는 유형이라, 세인트루이스처럼 장타력을 갖춘 타선을 상대하면 한 이닝 연속 실점 위험이 크다.

결장자와 반전 요인

반전 변수는 리베라토레의 경기별 변동성이다. 최근 7경기 36.1이닝에서 ERA 6.48 피안타율 0.246 44탈삼진 9볼넷을 기록해, 탈삼진 비율은 높지만 홈런·장타 허용으로 경기 내용이 출렁이는 프로파일이다. 이 유형은 하루 컨트롤에 따라 5이닝 1실점과 4이닝 5실점이 교차한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의 낮은 ISO는 같은 인플레이 타구가 장타로 이어질 확률을 낮춰 리베라토레에게 유리한 반전 요인이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운용도 흐름을 바꿀 포인트다. 최근 3일간 선발이 6이닝 이상을 소화한 경기가 두 차례 있었고 불펜 총 소화 이닝은 리그 평균 수준이다. 리베라토레가 5이닝 전후만 버티면 후반을 안정된 릴리버로 끊을 수 있지만, 초반부터 볼넷이 늘어 투구수가 불어나면 불펜이 5이닝 이상을 던져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 변동성이 커진다.

샌프란시스코의 반전 카드는 이동 일정과 상대 선발 상성이다. 직전 경기까지 원정 연전을 소화했고 오늘도 원정이라 이동 피로가 수비 집중력과 타석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리베라토레는 BB/9 3.31 WHIP 1.49로 스트라이크존 공략이 완전히 안정된 타입이 아니어서, 피로한 타선이라도 볼넷을 얻어 출루를 늘릴 여지가 남는다. 양 팀 핵심 타자는 부상으로 대거 이탈하지 않은 상태이며, 샌프란시스코가 반전을 만들려면 상·중위 타선이 볼넷과 단타로 베이스를 채우고 하위 타선에서 장타를 끌어내 리베라토레의 높은 WHIP를 실점으로 전환해야 한다.

결론 — 흐름은 이어지나

리베라토레는 시즌 K/9 9.26 WHIP 1.49 ERA 5.53을 동시에 기록하는 투수로, 타선을 압도할 삼진 능력과 대량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어력 약점을 함께 지녔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내내 장타·OPS에서 NL 하위권이었고 최근 5경기 평균득점도 4.00점에 그쳤다. 이 상성에서는 리베라토레의 장타 허용 약점이 상대의 약점과 상쇄되고 삼진 능력만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

매튜 리베라토레 대 샌프란시스코 상위 타선에서는 리베라토레의 탈삼진 능력이 장타력이 약한 상대를 만나 위기 탈출 확률을 높인다. 조던 워커·알렉 버럴슨 대 앤서니 몰리나는 인플레이 비율이 높은 몰리나를 상대로 세인트루이스 상·중위 타선이 빅이닝을 만들 수 있는 구도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대 샌프란시스코 불펜에서는 팀ERA 4.31·WHIP 1.35의 세인트루이스가 불펜 소모가 많았던 샌프란시스코보다 후반 실점 관리에서 앞선다. 세인트루이스 홈 타선 대 샌프란시스코 수비·이동 피로 매치업은 원정 승률이 낮고 이동 스케줄에 지친 샌프란시스코 수비가 장타를 허용하기 쉬운 조건을 만든다.

네 매치업을 합치면 리베라토레의 WHIP·ERA 약점보다 샌프란시스코의 공격력 약점과 불펜·수비 구조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한다. 세인트루이스 5 : 3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우세.

매치업우세근거
매튜 리베라토레 vs 샌프란시스코 상위 타선리베라토레 K/9 9.26로 삼진 능력이 있고 상대 타선은 장타력이 약해 위기 탈출 확률이 높다
조던 워커·알렉 버럴슨 vs 앤서니 몰리나워커 OPS 0.824·28홈런, 버럴슨 OPS 0.815·22홈런이 인플레이 비율 높은 몰리나를 상대로 빅이닝을 만들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 불펜 vs 샌프란시스코 불펜세인트루이스 팀ERA 4.31·WHIP 1.35로 리그 평균대인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불펜 소모가 많고 후반 실점이 반복됐다
세인트루이스 홈 타선 vs 샌프란시스코 수비·이동 피로원정 승률이 낮은 샌프란시스코가 이동 피로 속에서 인플레이 유도형 투수로 홈 타선 장타를 막아야 하는 불리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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