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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9월 19일 03:45 AC 몬차 vs 사수올로 분석 - 스포츠중계 승리티비

승리티비 분석팀2026.09.18 16:16조회 10댓글 0
세리에 A 9월 19일 AC 몬차 vs 사수올로 분석 대표 이미지

몬차는 점유율 우세를 득점으로 바꾸지 못하는 반면 사수올로는 낮은 점유율에서도 효율적인 마무리를 보여준다. 세트피스 수비 약점과 베라르디의 킥 퀄리티가 맞물리며 사수올로의 승리가 예상된다.

X-팩터 몬차의 세트피스 수비 취약 vs 베라르디의 킥 퀄리티

AC 몬차시즌0승 1무 3패순위18위최근LDLL
사수올로시즌2승 1무 1패순위9위최근WDWL

두 감독의 판

몬차는 노엘 퇴른크비스트를 최종 수비 라인 뒤에 두고 안드레아 카르보니·로렌초 루케시·에디 쿠아디오로 이어지는 후방에서 공을 풀어내는 구조를 기본으로 삼는다. 퇴른크비스트는 세이브 퍼센티지가 31% 수준으로 낮아 골문 앞에서 여유 있게 공을 돌리기보다 빠르게 측면으로 걷어내는 킥 선택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에서는 사무엘레 비린델리가 폭을 넓히며 윙백에 가까운 움직임을 가져가고, 히카르두 망가스의 출전이 불투명한 왼쪽은 에디 쿠아디오가 풀백과 윙백 역할을 동시에 떠안아야 한다. 마이클 폴로룬쇼와 에베네저 아킨산미로는 더블 피벗으로 이 빌드업을 지탱하는데, 폴로룬쇼가 전진 패스와 박스 침투에 무게를 두고 아킨산미로가 스크리닝을 맡는 그림이다.

전방에서는 제이 로빈슨·안드레아 콜파니·구스타보 바렐라가 삼각형을 이룬다. 콜파니는 시즌 초반 이미 득점을 기록한 세컨 스트라이커이고, 바렐라는 팀 내 2골로 핵심 피니셔 역할을 맡고 있다. 로빈슨은 깊은 위치에서 공을 받아 두 공격형 미드필더를 살리는 연결자에 가깝다. 이 흐름을 보면 몬차는 4-2-3-1을 기본으로 하되 빌드업 단계에서 비린델리가 높게 올라가 3-2-4-1로 변형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사수올로는 아리야네트 무리치가 골문을 지키고 조시 도이그·시모네 친퀘그라노가 좌우 풀백, 페더 레이선·두예 찰레타차르가 중앙 수비를 맡는 4백이 기본이다. 무리치는 세이브 퍼센티지가 71%에 달해 숏 패스 빌드업에 자신감을 갖고 있고, 도이그는 왼쪽에서 적극적으로 오버래핑하며 전진 패스를 받는 장면이 잦다. 네마냐 마티치와 바실리예 아지치가 더블 피벗을 이루며 마티치가 1차 빌드업 기점, 아지치가 전환 상황의 2차 패스와 슈팅을 담당한다.

2선에서는 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베트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는 10번 역할을 맡고, 아르망 로리앙테가 왼쪽에서 돌파와 슈팅을, 도메니코 베라르디가 오른쪽 컷인과 크로스의 균형을 가져간다.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시토는 최전방에서 뒷공간을 계속 노리는 라인 브레이커다. 사수올로는 경기당 평균 득점 2.0골, 평균 xG 1.5를 기록 중이며 점유율이 상대보다 낮은데도(48%) 전진 패스 이후 박스 주변에서 높은 효율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갖췄다.

어디서 승부가 갈리나

첫 매치업은 사무엘레 비린델리·안드레아 콜파니 vs 아르망 로리앙테·조시 도이그의 우측 라인이다. 비린델리가 오버래핑해 크로스를 올리고 콜파니가 하프스페이스에서 슛을 가져가는 패턴이 잦은데, 비린델리가 전진한 뒤 복귀가 늦어지면 도이그와 로리앙테의 역습 경로가 열린다. 사수올로는 경기당 평균 실점 1.8골로 완전히 안정적이진 않지만 전환 상황에서 평균 슈팅 수 16.3회를 만들어내는 팀이라, 이 국면이 몬차의 세트피스 수비 취약(올 시즌 11실점 중 상당수가 세트피스)과 맞물리면 위험해진다.

두 번째는 마이클 폴로룬쇼·에베네저 아킨산미로 vs 네마냐 마티치·바실리예 아지치의 중원 대결이다. 몬차는 점유율은 앞서지만 이를 전방에서 안정적인 찬스로 바꾸지 못하는 팀이다. 폴로룬쇼는 전진 패스 성향이 강해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고 아킨산미로가 뒤를 커버하는데, 마티치가 패스 정확도를 바탕으로 이 압박을 걷어내면 아지치가 박스 앞에서 장거리 슛으로 xG를 쌓는 흐름이 만들어진다. 마티치·아지치가 폴로룬쇼의 전진 패스를 가로채는 순간마다 베라르디·토르스트베트의 중거리 슛과 에스포시토의 박스 침투로 바로 연결될 수 있다.

세 번째는 도메니코 베라르디·크리스티안 토르스트베트 vs 에디 쿠아디오·구스타보 바렐라(수비 가담)의 세트피스 구도다. 몬차는 올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만 6실점을 내주며 박스 안 마킹과 커뮤니케이션에 취약함을 드러냈고, 왼쪽 풀백과 센터백 사이 공간이 자주 뚫렸다. 쿠아디오가 이 공간을 메워야 하지만, 베라르디는 정확한 오른발 킥으로 코너킥·프리킥마다 토르스트베트·찰레타차르·레이선을 순차적으로 겨냥할 수 있다. 공격 성향이 강한 바렐라가 세트피스 수비에 가담해야 하는 만큼 마킹 집중력이 떨어지면 세컨볼 실점 위험이 커진다.

수치로 본 두 팀

최근 5경기 흐름에서 몬차는 LDLL로 하강 곡선이고, 사수올로는 WDWL로 패한 경기에서도 공격 지표가 크게 무너지지 않는 흐름을 보였다. 이 흐름은 공격·수비 효율 지표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공격 쪽에서 몬차는 경기당 평균 득점 1.5골, 평균 xG 1.3을 기록 중이고 사수올로는 평균 득점 2.0골, 평균 xG 1.5에 도달해 있다. 몬차는 득점 자체가 리그 평균 이상이지만 xG 대비 득점 효율은 크게 높지 않은 반면, 사수올로는 득점이 xG보다 살짝 높아 베라르디·로리앙테·아지치의 마무리 능력이 기대득점을 웃돈다는 뜻이다. 몬차의 슈팅 수는 경기당 13.0회로 사수올로(16.3회)보다 적지만 점유율에서는 54%로 앞서 있어, 점유율만큼 찬스의 질로 이어지지 못하는 셈이다.

수비 지표는 두 팀의 차이를 더 뚜렷하게 보여준다. 몬차는 경기당 평균 실점 2.8골, xGA 2.8을 기록 중이고 사수올로는 평균 실점 1.8골, xGA 1.8에 머물러 있다. 몬차 골키퍼 퇴른크비스트의 세이브 퍼센티지는 31% 수준으로 낮은 반면 무리치는 71%까지 올라가 있어, 박스 안에서 허용하는 슈팅 질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클린시트는 아직 없지만, 몬차는 전체 실점 규모와 빅5 리그 최다 세트피스 실점(6골) 때문에 수비 안정성에서 리그 최하위권에 가깝다.

현재 시즌 득실차는 사수올로가 +0.2, 몬차가 -1.2로 갈리며, 이 격차는 사수올로가 경기 운영에서 한 박자 앞서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지표AC 몬차사수올로
최근 5경기LDLLWDWL
경기당 평균 득점1.52.0
경기당 평균 실점2.81.8
평균 xG1.31.5
평균 xGA2.81.8
평균 점유율54%48%
경기당 평균 슈팅수13.016.3
골키퍼 세이브율31%71%
현재 시즌 득실차-1.2+0.2
시즌 성적0승 1무 3패2승 1무 1패
시즌 순위18위9위

관전 포인트 & 최종 경기 예측

첫 매치업은 사무엘레 비린델리 vs 아르망 로리앙테로, 사수올로 좌측이 우세하다. 비린델리는 몬차 공격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측면을 파는 풀백이지만 전체 수비 구조가 불안한 상황에서 그의 전진은 곧바로 뒷공간 리스크로 이어진다. 로리앙테는 이 공간을 드리블로 파고들어 슛까지 연결하는 능력이 있어, 몬차가 점유율을 오래 쥐면 쥘수록 이 라인의 전환 공격에서 실점 가능성이 커진다.

두 번째는 마이클 폴로룬쇼 vs 네마냐 마티치로, 사수올로 중원이 우세하다. 폴로룬쇼는 몬차 빌드업의 출발점이지만 전진 패스 성향이 강해 압박을 받으면 실수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마티치는 패스 정확도를 바탕으로 중원 압박을 지휘하며 상대 실수를 유도해 역습의 출발점을 만들 수 있는 선수다. 이 구도에서 마티치가 우위에 서면 사수올로는 토르스트베트를 통해 박스 주변에서 연속적인 슛 찬스를 만들어낸다.

세 번째는 구스타보 바렐라 vs 아리야네트 무리치로, 사수올로 골문이 우세하다. 바렐라는 몬차의 핵심 득점원으로 2골을 기록 중이지만, 무리치는 71%의 세이브 퍼센티지와 경기당 평균 실점 1.8골로 안정적인 골문을 지키고 있다. 몬차가 xG 대비 득점에서 크게 앞서지 못하는 팀인 만큼 사수올로 골문을 뚫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몬차의 세트피스 수비 취약과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킥 퀄리티가 이 경기의 X-팩터다. 몬차는 빅5 리그 최다 세트피스 실점(6골)을 안고 있고, 베라르디는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토르스트베트·찰레타차르·레이선을 순차적으로 겨냥할 수 있는 킥을 갖췄다. 몬차가 점유율과 홈 이점으로 득점을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중원과 측면의 전환 국면, 세트피스 수비에서 드러난 약점이 사수올로 공격 효율과 맞물리면 실점이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승부는 사수올로 쪽으로 기운다. 스코어는 3-1 정도를 본다.

매치업우세근거
사무엘레 비린델리·안드레아 콜파니 vs 아르망 로리앙테·조시 도이그원정비린델리 전진 후 복귀가 늦어지면 사수올로 역습 경로가 열리고, 몬차 세트피스 수비 취약과 맞물린다
마이클 폴로룬쇼 vs 네마냐 마티치원정마티치가 패스 정확도로 압박을 걷어내면 아지치·토르스트베트의 슈팅 기회로 이어진다
구스타보 바렐라 vs 아리야네트 무리치원정무리치의 세이브율 71%와 평균 실점 1.8골이 바렐라의 마무리를 막아낼 가능성이 크다
도메니코 베라르디의 세트피스 킥 vs 몬차 박스 수비원정몬차는 세트피스 실점 6골로 리그 최다 수준이고 베라르디의 킥 정확도가 이를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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