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PB] 9월 19일 14:00 3경기 분석 - 스포츠중계 승리티비

승리티비 분석팀2026.09.19 05:09조회 9댓글 0
NPB 9월 19일 3경기 분석 대표 이미지

니혼햄 vs 오릭스 분석

이토 히로미와 에스피노자의 실점 억제력 차이(WHIP 1.28 대 1.03)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며, 초반 3이닝에서 장타를 먼저 맞는 쪽이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오릭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X-팩터 이토 히로미의 이닝 소화력 vs 에스피노자의 삼진·컨택 관리 균형

니혼햄시즌73승 3무 57패 (승률 0.562)순위3위최근LDWLW선발이토 히로미
오릭스시즌61승 2무 70패 (승률 0.466)순위4위최근WWLLL선발앤더슨 에스피노자

오늘의 선발, 무엇으로 승부하나

이토 히로미는 2026시즌 24경기에서 158.2이닝을 소화하며 ERA 3.12, K/9 8.17, BB/9 1.87을 기록했다. 볼넷을 극단적으로 줄이면서 이닝을 길게 가져가는 타입이다. 에스피노자는 21경기 134.1이닝에서 ERA 2.68, K/9 8.31, BB/9 2.14, WHIP 1.03을 기록해 주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는 스타일이다. 한쪽은 이닝 길이와 안정감으로, 다른 한쪽은 순수 실점 억제력과 WHIP로 승부하는 구조다.

구체적인 구종·구속 데이터는 확인되지 않지만 이토의 K/BB 4.36과 에스피노자의 K/BB 3.88은 둘 다 스트라이크존 안에서 적극적으로 싸우는 공격적인 투구 패턴을 보여준다. 땅볼 유도보다는 헛스윙과 약한 콘택트를 유도해 내야 수비 라인을 활용하는 운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실점 패턴에서 둘의 차이가 드러난다. 에스피노자는 41실점 중 40자책, 피홈런 8개로 장타를 맞아도 추가 주자를 거의 쌓지 않는다. 이토는 60실점 중 55자책, 피홈런 14개에 WHIP 1.28로 이닝당 주자 수가 많아 장타 이후 안타·볼넷이 겹치는 이닝이 나올 여지가 크다. 한 번 터지는 이닝을 누가 먼저 막아내느냐가 두 선발의 승부 포인트다.

낮은 BB/9와 높은 K/9 덕분에 에스피노자는 타순이 세 번째로 도는 7회 이후에도 투구 효율을 유지하는 경향이 강하고, 이토는 2~3회에 한 번씩 주자 두 명 이상을 안고 싸우는 장면이 반복되는 구조다. 초반 3이닝에서 누가 먼저 장타를 맞고 수비 라인이 흔들리느냐가 선발 맞대결의 첫 분기점이 된다.

타선의 상대 선발 공략법

니혼햄 타선은 2026시즌 팀 타율 .250, 팀 OPS .727, 팀 wOBA .331로 리그 평균보다 살짝 위에서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받아들이며 장타와 출루를 병행하는 구조다. 이토처럼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는 유형에는 수비 지원을 받지만, 오늘은 반대로 낮은 WHIP와 높은 K/9를 지닌 에스피노자를 상대해야 한다. 삼진이 많은 투수를 상대할 때는 초구·2구 카운트에서 빠르게 스윙해 컨택 타이밍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

오릭스 타선의 팀 타율·OPS 세부 수치는 확인되지 않지만, 에스피노자가 높은 승률(.706)을 기록 중인 걸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득점 지원을 받고 있는 편이다. 이토의 WHIP가 1.28, 피안타율 .273인 만큼 오릭스 타선은 볼넷을 기다리기보다 스트라이크 첫 두 개에서 강하게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 이토의 높은 피안타율을 파고드는 접근이 합리적이다. 상위 타순 우타 파워 타입이 포심·슬라이더 조합을 당겨 좌측 라인 쪽 장타를 만든다면 이토의 약점을 정확히 공략하는 셈이다.

최근 5경기 흐름에서 니혼햄의 LDWLW는 득점 편차가 큰 패턴으로 연결되기 쉽고, 오릭스의 WWLLL은 타선이 초반에 몰아치다가 후반에 침묵하는 변동성을 내포한다. 니혼햄은 상위 타순이 에스피노자의 BB/9 2.14를 이용해 장타보다 출루·멀티 출루에 집중하고 하위 타순은 초구 공격으로 투구수를 늘리는 대신 진루타로 이토에게 이닝의 여유를 주는 방식이 유리하다. 오릭스는 반대로 상위 타순이 이토의 BB/9 1.87을 감안해 볼넷 기대를 줄이고 컨택·장타에 집중해야 한다.

지표니혼햄오릭스
최근 5경기LDWLWWWLLL
시즌 전적73승 3무 57패61승 2무 70패
시즌 승률0.5620.466
순위3위4위
선발 ERA3.122.68
팀 타율0.250미확인
팀 OPS0.727미확인

6회 이후의 계산

이토와 에스피노자 모두 퀄리티스타트 이상의 이닝을 자주 던지는 유형이다. 이토는 경기당 평균 6.6이닝(158.2이닝/24경기), 에스피노자는 경기당 6.4이닝(134.1이닝/21경기)을 소화한다. 두 팀 감독 모두 7회까지는 선발에게 맡긴 뒤 8·9회를 셋업맨과 마무리에게 배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후반 변수는 누가 먼저 6회를 버티지 못해 롱릴리프를 조기 투입하느냐로 좁혀진다.

이토는 WHIP 1.28, 피안타 170개, 피홈런 14개로 경기당 한 번쯤은 주자 누적과 장타가 겹치는 이닝이 발생하는 구조다. 그 이닝이 5회 이후 나오면 니혼햄은 롱릴리프를 길게 써야 한다. 에스피노자는 피안타 107개, 피홈런 8개, WHIP 1.03으로 한 이닝에 세 타자 이상을 연속 출루시키는 장면 자체가 적어, 오릭스는 후반에 좌완 원포인트·사이드암 매치업 같은 특수 상황 불펜을 더 여유 있게 쓸 수 있다.

니혼햄은 이토가 7회까지 던지면 8회에 우타 상위 타선을 상대로 우완 파워 릴리프를 붙이고 9회에 마무리를 올리는 정석 운영이 가능하지만, 6회 이전에 강판되면 불펜이 최소 3이닝을 채워야 한다. 오릭스는 에스피노자가 7회까지 갈 확률이 더 높아 8회에 좌우 매치업을 분리해 쓰는 브리지 릴리프를 투입하고 9회에 클로저를 올리는 구조를 그릴 수 있다.

니혼햄은 치열한 순위 싸움 구간에 있어 불펜 핵심을 과감하게 투입할 여지가 크고, 오릭스는 에스피노자의 이닝 소화력을 믿고 불펜을 아끼는 운영을 택할 수 있다. 니혼햄이 불펜을 먼저 쓰더라도 후반에 더 공격적인 교체·대타 카드까지 동원하는 그림이 예상된다.

결론 — 승부를 가를 장면

이토의 피홈런 14개·WHIP 1.28 구조를 오릭스 상위 타선이 2·3회와 6회에 장타로 공략하느냐가 첫 번째 분기점이다. 오릭스 우타 파워존이 이토의 포심·슬라이더 조합을 얼마나 당겨 때리느냐에 따라 경기 흐름이 갈린다.

에스피노자의 K/9 8.31, WHIP 1.03이 니혼햄 타선의 컨택 능력을 얼마나 압도하느냐가 두 번째 승부처다. 니혼햄이 초구 공격과 2스트라이크 이후 파울로 투구수를 늘려 6회 이전 강판을 유도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7회 이후 투입되는 롱릴리프·브리지 릴리프와 그 이닝의 대타·대수비 운영이 실점 여부를 가른다. 니혼햄 불펜의 좌우 매치업이 오릭스 중·하위 타선을 얼마나 틀어막는지도 마지막 변수다.

이닝을 길게 가져가면서도 WHIP 1.03, ERA 2.68로 실점 억제력에서 우위를 보이는 에스피노자의 성적 구조가 그대로 재현된다면 오릭스의 3-1.

매치업우세근거
이토의 피홈런 관리 vs 오릭스 상위 타선의 장타 생산원정이토 피홈런 14개·WHIP 1.28로 장타 허용 시 실점 확대 위험이 크다
에스피노자의 K/9 8.31 vs 니혼햄 타선의 컨택 능력원정WHIP 1.03의 에스피노자가 주자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구조다
7회 이후 롱릴리프 카드 vs 타순 재편균형두 선발 모두 경기당 6이닝 이상을 책임져 후반 불펜 싸움으로 좁혀진다
니혼햄 불펜의 좌·우 매치업 vs 오릭스 중·하위 타선원정오릭스는 에스피노자 강판 후에도 특수 상황 불펜을 여유 있게 쓸 수 있다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분석

마에다 유우고의 ERA 1.90·무패 행진과 하야카와 타카히사의 강력한 탈삼진 능력이 맞붙지만, 라쿠텐 타선의 득점력 열세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소프트뱅크의 승리가 예상된다.

X-팩터 마에다의 무패 행진 vs 하야카와의 탈삼진·볼넷 밸런스

라쿠텐시즌50승 1무 78패 (승률 0.391)순위6위최근LLWWW선발하야카와 타카히사
소프트뱅크시즌84승 3무 45패 (승률 0.651)순위1위최근WWWWW선발마에다 유우고

오늘의 선발, 무엇으로 승부하나

하야카와 타카히사는 2026시즌 19경기에서 128이닝을 던지며 ERA 2.74, K/9 8.19, BB/9 2.17을 기록한 좌완 에이스다. 마에다 유우고는 17경기 99.1이닝에서 ERA 1.90, K/9 7.34, BB/9 2.27을 기록하며 실점 억제력과 승리 기여도에서 리그 최상위에 서 있다. 둘 다 이닝을 길게 던지며 삼진을 많이 잡지만, 마에다는 실점을 거의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하야카와는 강한 탈삼진과 피안타 억제로 승부하는 구조다.

하야카와는 128이닝 동안 피안타 96개, 피홈런 14개, 삼진 119개를 기록했고 별도 분석에서는 WHIP 0.94, K/9 9.4, 피안타율 .194, 피OPS .554, QS율 80%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좌완 포심·체인지업·슬라이더를 스트라이크존 가장자리와 위쪽에 반복적으로 꽂아 헛스윙과 뜬공을 동시에 유도하는 패턴이다. 마에다는 WHIP 1.06, 피안타율 .216으로 경기당 주자 한두 명은 허용하지만 장타·연속 출루를 봉쇄하는 유형으로, 카운트 유리 상황에서 낮은 코스 유도구로 병살·약한 땅볼을 만드는 운영과 맞아떨어진다.

하야카와는 좌완이라 소프트뱅크의 우타 중심 상위 타선과 정면으로 부딪히며 장타 허용 시 경기 흐름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 마에다는 우완으로 라쿠텐의 좌우 혼합 타선을 상대하는데, 라쿠텐 타선이 리그 하위권 타격 지표를 보이는 만큼 위험한 타구 자체가 적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좌완 강탈삼진과 우완 초저실점의 대조이지만, 상대 타선의 질을 감안하면 마에다가 구조적으로 더 유리한 매치업을 갖는다.

누가 먼저 무너뜨리나: 타선 데이터

라쿠텐과 소프트뱅크는 최근 5경기에서 각각 LLWWW와 WWWWW를 기록했다. 라쿠텐은 공격력·수비력 모두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소프트뱅크는 NPB 타격 통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선발이 모두 에이스급인 상황에서는 누가 먼저 상대 에이스의 피칭 패턴을 흔들어 콘택트와 볼넷을 이어가느냐가 승부 포인트다.

라쿠텐 타선은 하야카와 등판 경기에서도 득점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편이고, 파워보다는 컨택·작전야구에 비중을 둔다. 마에다를 상대로는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해 포심·슬라이더를 앞에서 맞춰야 하며, 볼넷을 기다리는 소극적 타석 운영으로는 K/9 7.34, BB/9 2.27 구조를 깨기 어렵다. 상위 타순 좌타자들이 초구·2구에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지 못하면 카운트 불리 상황에서 낮은 코스 체인지업·슬라이더에 계속 낚여 뜬공·땅볼로 돌아설 위험이 있다.

소프트뱅크 타선은 하야카와의 높은 탈삼진·낮은 피안타율 구조를 고려해 볼넷과 실책을 이용한 주자 누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하야카와의 BB/9 2.17은 마에다와 비슷하지만 좌완이라는 점에서 우타 상위 타순과의 심리전이 크다. 카운트가 깊어질수록 좌완 포심·체인지업이 존 가장자리로 들어오므로, 소프트뱅크 타자들이 3볼-2스트라이크에서 파울로 버티며 투구수를 늘리고 2사 이후에도 연속 출루를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지표라쿠텐소프트뱅크
최근 5경기LLWWWWWWWW
시즌 전적50승 1무 78패84승 3무 45패
시즌 승률0.3910.651
순위6위1위
선발 ERA2.741.90

6회 이후의 계산

하야카와는 128이닝/19경기, 마에다는 99.1이닝/17경기로 둘 다 경기당 6이닝 안팎을 책임지는 구조다. 하야카와는 QS율 80%로 6이닝 3자책 이하를 꾸준히 기록해 왔고, 마에다는 선발이 던진 경기 대부분에서 팀이 승리하는 그림을 만들어 왔다. 이 경기는 선발이 6~7회를 책임진 뒤 8회부터 불펜 승부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라쿠텐 불펜은 팀 성적과 연동해 리그 하위권 방어율·세이브 성공률을 보이고, 소프트뱅크 불펜은 마무리·셋업 구분이 명확한 강한 투수진을 갖췄다. 하야카와가 7회까지 던지더라도 라쿠텐은 8·9회를 막는 과정에서 연속출루·볼넷·실책 변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고, 마에다가 7회까지 무실점 혹은 1실점으로 막는다면 소프트뱅크는 8회 셋업, 9회 마무리 체계를 그대로 가동할 수 있다.

후반 승부처는 7회 이후 하야카와 강판 타이밍이다. 하야카와가 6회까지 던지고 7회 초반 주자 두 명을 내보낸 채 강판되면 우완 미들릴리프가 남은 주자를 처리해야 하고, 소프트뱅크 상위 타선 우타자들이 이 상황에서 장타를 치면 2~3점을 한 번에 내줄 수 있다. 마에다는 7회까지 무난하게 막고 내려올 확률이 높아 소프트뱅크는 8·9회를 전통적인 불펜 패턴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5연승 기간 마무리·셋업맨이 자주 등판해 왔기 때문에,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면 8·9회에 서브 불펜을 쓸 가능성이 있다. 라쿠텐이 이 틈을 이용해 득점을 노릴 수 있지만, 선발·타선 매치업 자체가 소프트뱅크 우세라 큰 점수 차가 나면 승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승부처와 예측

하야카와의 K/9 8.19, 피안타율 .194, QS율 80% 앞에서 소프트뱅크 상위 타자들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스윙해 헛스윙 대신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 수 있을지가 첫 승부처다.

마에다는 ERA 1.90, K/9 7.34, WHIP 1.06으로 실점이 거의 없는 경기를 반복해 왔다. 라쿠텐 타선이 초반 3이닝 내에 최소 1점을 뽑아내지 못하면 경기 전체 득점 기회가 크게 줄어든다.

하야카와가 7회까지 던질 경우 체력 저하로 볼이 높게 몰리면 소프트뱅크 중·상위 타순이 이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다. 하야카와가 그 국면을 넘지 못하고 강판되면 라쿠텐 미들릴리프가 남은 주자를 막는 장면이 승부처가 된다.

마에다의 ERA 1.90과 무패 행진, 라쿠텐 타선의 득점력 열세가 그대로 맞물린다면 소프트뱅크의 4-1.

매치업우세근거
하야카와의 탈삼진 능력 vs 소프트뱅크 상위 타선의 카운트 운영원정하야카와 K/9 8.19·피안타율 .194로 소프트뱅크가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야 한다
마에다의 낮은 ERA vs 라쿠텐 타선의 득점 생산원정마에다 ERA 1.90·WHIP 1.06 앞에서 라쿠텐 타선의 득점력이 열세다
7회 하야카와 강판 국면 vs 소프트뱅크 중·상위 타선원정하야카와 체력 저하 시 소프트뱅크 우타자들이 장타로 연결할 위험이 있다
8·9회 소프트뱅크 셋업·마무리 vs 라쿠텐 상위 타선원정소프트뱅크 불펜의 안정된 구조가 리드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요미우리 vs 주니치 분석

타나카 마사히로의 장타 억제력(HR/9 0.44)과 요미우리 투수진 전체의 안정감(팀 ERA 2.99)이 검증되지 않은 나카니시 세이키의 전력을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요미우리의 승리가 예상된다.

X-팩터 타나카의 경험 vs 나카니시의 낮은 검증도

요미우리시즌71승 2무 59패 (승률 0.546)순위2위최근WLLLW선발타나카 마사히로
주니치시즌57승 2무 75패 (승률 0.432)순위5위최근LWWWL선발나카니시 세이키

마운드 대결 — 두 선발의 무기

타나카 마사히로는 2026시즌 요미우리에서 12경기 61.1이닝을 던지며 ERA 3.67, K/9 6.75, BB/9 3.08, HR/9 0.44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NPB ERA 2.76, MLB ERA 3.74라는 커리어까지 고려하면 여전히 포심·스플리터·슬라이더 조합으로 존을 지배하는 유형이다. 나카니시 세이키의 2026 세부 성적은 확인되지 않지만, 주니치의 팀 투수진 구조를 감안하면 타나카급 에이스보다는 중견·하위 로테이션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

타나카의 강점은 여전히 장타 억제력이다. HR/9 0.44, 피홈런 3개, 피안타 70개, 자책점 25개라는 수치는 포심·스플리터로 하이·로우 존을 나누며 장타를 봉쇄하는 운영과 연결된다. K/9 6.75, BB/9 3.08이라는 수치는 압도적인 탈삼진보다는 콘택트 관리·수비 활용 피칭으로 전환한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카니시는 세부 수치가 없지만 주니치 투수진이 리그 평균 수준의 방어율을 유지하면서도 득점 지원이 부족해 승률이 떨어지는 패턴이어서, 오늘도 실점 자체보다 타선 지원이 관건이 될 여지가 있다.

약점은 타나카의 BB/9 3.08에서 드러난다. 카운트 승부에서 볼넷이 늘어난다는 것은 상대가 기다리는 타석 운영으로 카운트를 길게 끌면 주자 누적 이닝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주니치 타선이 상위 타순에서 이 타이밍을 잡으면 장타 하나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나카니시는 명시된 데이터가 없지만 팀 전체 승률·실점 구조를 고려하면 피홈런·피안타 관리가 타나카만큼 안정적이진 않을 가능성이 크고, 요미우리 상위 타선이 초반 3이닝 집중 공략으로 실점을 끌어내는 그림이 현실적이다.

누가 먼저 무너뜨리나: 타선 데이터

요미우리는 팀 타율 .228, 팀 SLG .345, ISO .117로 리그 평균보다 약간 낮은 타율에 중간 수준 장타력을 보이지만, 상위 타순의 파워·중장거리 타자들이 장타로 득점을 해결하는 구조다. 주니치는 타선 득점력이 리그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팀 타율·SLG도 요미우리보다 낮은 편이다. 오늘은 누가 먼저 상대 선발의 약점을 찾아 장타나 볼넷을 연결하느냐가 승부 포인트다.

요미우리 타선은 타나카 등판 경기에서도 런 서포트가 일정하지 않고, 몇 경기 몰아서 점수를 내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저득점에 머무는 패턴을 보인다. 나카니시를 상대로는 초반에 빠르게 타이밍을 맞춰 포심·변화구 조합을 라인 쪽으로 끌어당겨 장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 타순 우타자들이 2·3회에 주자를 두 명 이상 쌓은 뒤 집중타를 날릴 수 있다면 나카니시의 피안타 관리 약점을 정확히 찌르는 셈이다.

주니치 타선은 타나카의 HR/9 0.44, 피홈런 3개라는 수치를 고려해 장타보다 볼넷·실책을 이용한 점수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 타나카의 BB/9 3.08을 감안하면 상위·중위 타순이 3볼-2스트라이크에서 파울로 버티며 투구수를 높이고 볼넷·단타로 1~2점을 만드는 방식이 합리적이다. 다만 주니치 팀 전체 타격 지표가 요미우리보다 낮은 만큼 이 전략을 실행할 타자 자원이 충분한지는 의문이다.

지표요미우리주니치
최근 5경기WLLLWLWWWL
시즌 전적71승 2무 59패57승 2무 75패
시즌 승률0.5460.432
순위2위5위
선발 ERA3.67미확인
팀 타율0.228미확인
팀 SLG0.345미확인
팀 투수진 ERA2.99미확인
팀 투수진 WHIP1.178미확인

불펜과 후반 승부처

요미우리 투수진은 2026시즌 572이닝에서 ERA 2.99, WHIP 1.178을 기록하며 선발진과 불펜진 모두 리그 상위권에 위치한다. 타나카가 6이닝 안팎을 던진 뒤 7·8·9회를 셋업·마무리로 구성된 불펜이 처리하는 구조에서는 요미우리 쪽이 후반 리드 유지에 분명한 우위를 갖는다. 주니치 투수진은 전체 ERA가 요미우리보다 높은 3점대 중후반 수준이고, 불펜진도 장타·볼넷으로 후반 역전을 허용하는 빈도가 높은 편이다.

타나카는 경기당 5~6이닝을 던지며 7회까지 가는 경우는 컨디션이 좋은 날에 제한될 수 있다. 6회까지 던지고 강판되면 요미우리는 7회 미들릴리프, 8회 셋업, 9회 마무리라는 정석 구조를 가동해 후반을 막는다. 주니치는 나카니시가 5~6이닝을 던진 뒤 불펜이 3~4이닝을 메워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요미우리 상위 타선이 후반에 추가 점수를 뽑아 승부를 사실상 끝낼 가능성이 크다.

후반 승부처는 7회 이후 주니치 불펜과 요미우리 상위 타선의 대결이다. 타나카가 6~7회를 2실점 이내로 막고 내려오면 요미우리는 리드를 쥔 상태일 공산이 크고, 주니치 불펜이 그 리드를 뒤집을 수 있느냐가 경기 후반의 최대 변수다.

결론 — 승부를 가를 장면

타나카의 BB/9 3.08을 주니치 상위 타순이 얼마나 이용해 카운트를 길게 끄느냐가 첫 승부처다. 볼넷으로 주자를 쌓은 뒤 장타 하나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면 주니치에게도 기회가 열린다.

요미우리 상위 타순의 파워가 나카니시의 검증되지 않은 피안타 관리 능력을 초반 3이닝 안에 무너뜨릴 수 있는지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요미우리 투수진 전체 ERA 2.99, WHIP 1.178의 안정감이 7회 이후 주니치 불펜과의 차이를 어디까지 벌리느냐가 후반 승부를 가른다.

타나카의 장타 억제력과 요미우리 투수진 전체의 ERA 2.99 구조가 그대로 작동한다면 요미우리의 4-2.

매치업우세근거
타나카의 BB/9 3.08 vs 주니치 상위 타선 카운트 싸움원정볼넷 활용 카운트 운영으로 주자를 누적시키면 주니치에게 장타 기회가 열린다
요미우리 상위 타선 파워 vs 나카니시 피안타 관리 약점나카니시의 2026 세부 수치는 확인되지 않으며 주니치 투수진은 득점 지원 부족으로 승률이 낮다
요미우리 투수진 ERA 2.99 vs 주니치 타선 득점력요미우리 투수진 WHIP 1.178로 리그 상위권 안정감을 보인다
7회 이후 주니치 불펜 vs 요미우리 상위 타선타나카가 2실점 이내로 막고 내려오면 요미우리가 리드를 쥔 채 후반을 맞을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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