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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9월 20일 01:30 셀타비고 vs 라싱 산탄데르 분석 - 스포츠중계 승리티비

승리티비 분석팀2026.09.19 16:11조회 11댓글 0
라리가 9월 20일 셀타비고 vs 라싱 산탄데르 분석 대표 이미지

이아고 아스파스 결장으로 셀타비고의 공격 루트가 단순해지는 사이,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이끄는 라싱의 중원 장악력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벤치 뎁스가 얇아 교체로 흐름을 바꾸기 어려운 만큼 전반 첫 골이 경기 템포를 결정지을 전망이며, 라싱 산탄데르의 우세가 예상된다.

X-팩터 카날레스의 스루패스 vs 모리바의 압박 대응

라싱 산탄데르시즌2승 1무 3패순위10위최근LWLWL

셀타비고 전력 분석

이아고 아스파스의 결장이 셀타비고의 공격 전개 방식을 완전히 뒤바꾼다. 아스파스는 득점뿐 아니라 2선으로 내려와 수비진의 시선을 끌고 공간을 창출하는 셀타비고 전술의 핵심 구심점이다. 그의 빈자리를 페란 주트글라와 우고 곤살레스가 메워야 한다. 아스파스 특유의 하프 스페이스 침투와 유연한 볼 소유가 사라지면서 공격 루트는 단순해질 수밖에 없다.

일라익스 모리바와 알레이스 페바스가 3선에서 공을 잡았을 때 전방에서 패스를 받아줄 연결 고리가 헐거워졌다. 결국 빌리오트 스베드베리와 하비 루에다가 측면 터치라인을 타고 내려가 크로스를 올리는 1차원적인 빌드업에 의존할 확률이 높다. 중앙 연계 작업이 끊기면 셀타비고 공격진은 경기 내내 고립된다.

중원 장악력이 떨어지면 수비진의 하중이 커진다. 하비 갈란, 마르코스 알론소, 세바스티안 카세레스, 요엘 라고가 구성하는 백포 라인은 후방에서 상대 압박을 직접 견뎌야 한다. 상대 수비를 흔들던 아스파스가 빠진 탓에 셀타비고 수비진은 볼을 차단한 후 롱패스로 소유권을 빠르게 넘겨주며 수세에 몰리는 빈도가 늘어난다.

라싱 산탄데르 — 강점과 약점

베테랑 세르히오 카날레스의 발끝이 라싱 산탄데르 공격의 뼈대다. 셀타비고가 아스파스를 잃고 중심을 잃은 반면, 라싱은 카날레스라는 확실한 전개 축을 보유했다. 이니고 비센테와 이반 마르틴이 카날레스와 함께 미드필드를 구성해 짧은 패스로 점유를 확보한다. 카날레스가 좌우로 넓게 패스를 뿌리며 야시르 자비리에게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패턴이 가장 뚜렷한 공격 무기다.

수비 라인은 파블로 라몬과 자뉘엘 벨로시앙이 중앙을 지키고 알바로 만티야, 호르헤 살리나스가 측면에 선다. 라싱의 약점은 측면 수비 뒷공간 노출에 있다. 살리나스가 전진할 때 발생하는 후방 공간을 벨로시앙이 넓게 커버해야 하는 부담을 안는다. 훌렌 아기레사발라 골키퍼의 선방 범위 안으로 공을 몰아넣는 수비 블록 조정이 필요하다.

마테오 프라티가 3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카날레스의 수비 부담을 덜어준다. 프라티의 전방 압박이 셀타비고의 페바스를 강하게 옥죄어 실책을 유도하면, 카날레스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가로채 곧바로 파블로 가르시아에게 킬패스를 찌르는 속공 전환이 이루어진다.

데이터 비교와 승부 변수

라싱 산탄데르는 승리와 패배를 오가며 기복을 보이는 흐름이다. 꾸준한 승점 적립에 실패하며 흐름이 끊기는 양상이고, 미드필더 시몬 에릭손과 안드레스 마르틴의 결장으로 벤치 카드가 줄어들었다. 경기 후반 체력이 떨어지는 70분 이후 미드필드 장악력을 유지할 대체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막판 변수로 작용한다.

셀타비고 역시 아스파스와 함께 안드레스 안타논, 요네스 엘압델라위가 이탈해 선수단 깊이가 크게 얕아졌다. 양 팀 벤치 뎁스가 얇아진 상황에서 주전 11명의 선발 매치업이 90분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교체로 흐름을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전반전 첫 골이 경기 전체의 템포를 결정짓는다.

지표셀타비고라싱 산탄데르
최근 5경기-LWLWL
시즌 전적-2승 1무 3패
순위(경기수)-10위(6경기)

승부처와 예측

중원 주도권과 측면 공방이 승패를 가를 충돌 지점이다.

세르히오 카날레스(라싱) vs 일라익스 모리바(셀타비고) — 라싱 우세. 카날레스의 노련한 패스 길목을 모리바가 기동력으로 좁히지 못하면 주도권이 넘어간다. 모리바가 압박 타이밍을 뺏기면 카날레스의 스루패스가 셀타비고 수비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허문다.

하비 갈란(셀타비고) vs 파블로 가르시아(라싱) — 팽팽한 접전. 갈란의 전진 오버래핑이 라싱의 우측면을 깨뜨리면 주트글라에게 크로스 기회가 생긴다. 갈란이 공격에 가담한 틈을 가르시아가 빠른 역습으로 찌를 경우 셀타비고의 세바스티안 카세레스가 측면까지 수적 열세에 처하며 흔들린다.

카날레스의 패스 줄기를 막아내지 못한 셀타비고 수비진의 균열이 승부를 가른다면 라싱 산탄데르의 2-0.

매치업우세근거
세르히오 카날레스(라싱) vs 일라익스 모리바(셀타비고)원정카날레스의 패스 길목을 모리바가 기동력으로 좁히지 못하면 라싱이 주도권을 가져간다
하비 갈란(셀타비고) vs 파블로 가르시아(라싱)균형갈란의 오버래핑이 크로스 기회를 만들지만 가르시아의 역습에 카세레스가 수적 열세에 몰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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