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23일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와 디트로이트가 맞붙는다. 155.2이닝을 소화한 마이클 와카가 캔자스시티 선발로 나서며, 디트로이트는 최근 구속을 끌어올린 드류 앤더슨을 마운드에 올린다. 3할대 팀 타율을 기록 중인 캔자스시티 타선과 2할대 초반에 머문 디트로이트 타선의 화력 차이가 두드러진다.
선발 투수 기록 및 컨디션
155.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 중인 캔자스시티 선발 마이클 와카는 .167의 좌타자 피안타율과 6.7%의 볼넷 허용률을 기록했다. 체인지업, 포심, 커터를 섞어 던지며 5일 휴식 후 등판 시 평균자책점은 4.15다. 디트로이트 선발 드류 앤더슨은 76.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다. 5.03의 원정 평균자책점과 .303의 좌타자 피안타율을 보였으나, 5일 휴식 후 등판 시 평균자책점은 2.25로 낮아졌다.
캔자스시티 타선의 강세와 디트로이트의 타격 침체
최근 5경기 .335의 팀 타율을 기록한 캔자스시티는 비니 파스콴티노(.474), 마이클 매시(.462), 바비 위트 주니어(.444) 등 중심 타선의 타격감이 돋보인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최근 팀 타율 .239, 경기당 홈런 0.6개를 기록 중이다. 콜트 케이스(.545)와 리 하오유(.500)가 출루를 이끌고 있으나, 글리버 토레스(.238)와 하비에르 바에즈(.071) 등 후속 타자들의 타격 기록이 저조하다.
불펜 현황 및 구장 변수
3점대 후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캔자스시티 불펜은 크레이그 킴브렐과 피어슨 네이트가 최근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반면 디트로이트 불펜은 최근 평균자책점 5점대 중반을 기록 중이며, 켄리 잰슨과 제이콥 와그스팩 등 중간 계투진이 실점을 허용했다. 경기장인 카우프먼 스타디움은 2026시즌을 앞두고 외야 펜스를 중앙 약 10피트, 양쪽 코너 약 9피트 앞으로 당기고 높이를 낮춰 타구 결과에 변화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