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66승 3무 43패로 리그 2위를 기록 중인 KT 위즈와 49승 3무 62패로 8위에 머문 한화 이글스가 수원에서 맞붙는다. KT는 선발 대니얼과 투구 수 관리가 잘 된 불펜진을 내세우며, 한화는 올 시즌 103이닝 이상을 책임진 화이트로 맞선다. 선발 투수의 이닝 소화력과 양 팀 불펜의 최근 체력 소모 차이가 핵심 경기 변수다.
KT 위즈
선발 투수 대니얼은 올 시즌 3경기 1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1,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25를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은 8.44개, 피장타율은 .103이며 직전 두산전에서는 6이닝 2자책점을 남겼다. 불펜진은 최근 5일간 6.1이닝 동안 115구만 소화해 체력 소모가 적다. 타선에서는 최근 6경기 타율 .500의 유준규와 시즌 장타율 .515의 안현민이 타격을 이끌고 있다.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화이트는 올 시즌 103.1이닝 동안 6승 8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8월 4경기 24.2이닝 동안 탈삼진 23개와 볼넷 3개를 기록했으며, KT 상대 3경기 14.1이닝 동안 피홈런이 없었다. 불펜진은 최근 5일간 18이닝 동안 354구를 던져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했고, 김서현(84구)과 정우주(63구)의 투구 수 누적이 많은 상태다. 타선은 최근 6경기 타율 .667의 채은성이 중심을 잡고 있으나, 핵심 장타자인 강백호와 노시환의 동기간 타율은 .143에 머물고 있다.
종합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8승 3패로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경기가 열리는 수원 KT 위즈 파크는 파크 팩터 1.010에 내야 파울 지역이 좁은 구장이다. KT는 경기 후반 박영현, 손동현, 우규민 등 휴식을 취한 불펜을 가동할 환경을 갖췄으며, 한화는 화이트의 긴 이닝 소화를 통해 불펜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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