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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이뤄준 잠실 가족의 꿈

Lv.100스포츠정보2026.09.12 11:28조회 3댓글 0
잠실구장 마운드에서 어린 아들과 나란히 선 부모의 뒷모습, 파란색 두산 유니폼 실루엣이 석양 속에 비친 장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진행하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새로운 주인공이 정해졌다. 두산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한 팬 가족의 오랜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두산의 오랜 팬인 도윤이네 가족이다. 신청자 윤진아 씨는 10년 전 이곳 잠실구장에서 남편 김동영 씨에게 직접 프로포즈를 건넸고,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김도윤 군은 자연스럽게 두산을 응원하는 두린이로 자랐다. 도윤 군은 현재 두산 선수단의 경기를 지켜보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윤진아 씨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10년 전 잠실야구장에서 엄마, 아빠가 소중한 추억을 쌓았던 것처럼 이번 행사도 도윤이에게 평생 기억될 최고의 선물이 되었으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의 인연이 시작된 장소에서 아들과 함께 시구와 시타에 나서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한 가족의 역사를 잇는 뜻깊은 순간으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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