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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AG 등번호 확정, 배준호 10번

Lv.100스포츠정보2026.09.14 11:32조회 9댓글 0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몸을 푸는 뒷모습, 초록 잔디와 원거리 구도

대한축구협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23세 이하 남자축구 대표팀의 등번호를 14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24세 이상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팀의 공격을 이끌 배준호(스토크 시티)는 에이스 넘버인 10번을 부여받았다. 와일드카드 자원인 양현준(셀틱FC)과 엄지성(스완지 시티)은 각각 11번과 7번을 배정받았으며, 또 다른 와일드카드 이기혁(강원FC)은 6번을 달고 출전한다.

최전방에서는 이영준(그라스호퍼)이 9번, 김명준(KRC헹크)이 18번을 받았다. 이현주(FC아로카)는 14번,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9번, 강상윤(전북 현대)은 13번, 양민혁(KVC 베스테를로)은 17번을 각각 배정받았고 황도윤(FC서울)은 15번, 이승원(강원)은 8번을 달게 됐다.

수비진에서는 김지수(브렌트포드)가 5번을 부여받았고 박경섭(인천 유나이티드)은 20번을 단다. 박성훈(서울)과 신민하(강원)는 각각 4번과 23번을, 강민준(포항 스틸러스)은 2번, 배현서(경남FC)는 22번을 받았다. 최석현(울산 HD)과 최우진(전북)은 각각 16번과 3번으로 확정됐으며, 골문은 김준홍(수원 삼성·1번)을 필두로 김민승(파주 프런티어FC·12번), 이승환(충북청주·21번)이 지킨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조별리그 D조에 편성돼 15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카타르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한다. D조는 3개국으로만 구성돼 두 경기 결과에 따라 곧바로 8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한국 남자축구는 2014년 인천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까지 세 번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병역 특례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새롭게 확정된 등번호를 달고 나설 선수들의 경기력에 자연스레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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