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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AG 첫승 이후 비키니 악플 고백 재조명

Lv.100스포츠정보2026.09.23 15:44조회 41댓글 0
비치발리볼 코트에서 뒷모습으로 서브를 준비하는 선수의 실루엣과 모래사장 풍경

대한민국 비치발리볼 대표 신지은이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값진 첫 승을 따낸 가운데, 그가 예전 방송에서 털어놓은 고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지은과 김정아 조는 20일 오전 10시 현지시간 일본 헤키난 료쿠치 비치 코트에서 열린 D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유헹·레이첼 유지에 조를 세트스코어 2대1로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는 21대23, 21대15, 18대16이었다. 앞서 태국과의 1차전에서 패했던 두 선수는 이번 승리로 조별리그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

신지은은 2001년생으로 학창 시절 배구부 아웃사이드 히터로 활동하다 V리그 드래프트 전 비치발리볼로 전향한 선수다. 2019년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구 대회를 시작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해설위원으로도 활약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신지은은 비치발리볼 복장에 대한 오해를 직접 풀었다. 그는 비키니가 규정이 아니라 선수들의 선택이라며, 이를 종목의 멋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에서 노출병이라거나 술집 여자 같다는 식의 악성 댓글을 받아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 말 같지도 않은 소리에 신경 쓰지 말라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고 위로했다. 대신 얼마 남지 않은 아시안게임 준비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건넸다.

방송 이후 실제 대회에 출전한 신지은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신지은·김정아 조가 남은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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