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68승 62패를 기록 중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65승 66패의 텍사스 레인저스가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최근 팀 타율 2할 안팎의 빈공에 시달리는 가운데, 상반된 흐름을 보이는 선발 투수들의 제구력이 경기 초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진의 두께와 안정감에서는 홈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수치상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선발 투수
121이닝 4승 10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쿠머 락커는 8월 4경기 18.1이닝 동안 볼넷 10개와 홈런 4개를 내주며 월간 평균자책점 6.87을 기록했다. 16이닝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 중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 호세 우르퀴디는 8월 복귀 후 2경기 9.2이닝 동안 무볼넷 11탈삼진 3자책점(평균자책점 2.79)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휴식 후 등판 시 35이닝 평균자책점 3.86, 원정 경기 45.1이닝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한 락커는 시즌 평균보다 나은 특정 지표를 보유했다. 홈 5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한 우르퀴디는 좌타자 피안타율을 0.143으로 억제하고 있다.
불펜
2.39의 평균자책점과 0.95의 WHIP를 기록 중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진은 지표상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조단 힉스(15구)와 브라이언 허드슨(11구)을 비롯해 트레버 리차드(26구), 하겐 스미스(25구) 등 후반 투입 가능한 자원이 남아 있다. 반면 평균자책점 4.08, WHIP 1.25를 기록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 불펜은 핵심 요원 그레이 페이슨이 이틀 연속 등판하며 40구를 던졌고 제이크 라츠(45구)와 콜 윈(30구)도 투구 수가 적지 않다. 1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테일러 알렉산더와 9.00을 기록한 로버트 알스트롬 등 최근 실점이 잦은 자원들도 존재한다.
타선 및 환경
0.197의 최근 팀 타율을 기록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0.200을 기록 중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모두 전반적인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 우투수 상대 팀 타율 역시 텍사스 레인저스 0.130, 시카고 화이트삭스 0.195로 저조하다. 0.500의 최근 타율을 기록한 드루 로모와 미구엘 바르가스(0.462), 란달 그리칙(0.429) 등 시카고 화이트삭스 일부 타자들은 타격감을 끌어올린 상태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근 6경기 타율 0.500의 로건 오하피와 코리 시거(0.444)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나 팀 장타율이 0.327에 머물러 있다. 22.2도의 기온이 예상되는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시속 7마일의 바람이 불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