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샌디에이고와 피츠버그가 펫코 파크에서 맞붙는다. 샌디에이고는 로비 레이를, 피츠버그는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장타가 억제되는 구장 환경 속에서 두 선발 투수의 제구와 불펜 운영이 경기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선발 투수
샌디에이고 선발 로비 레이는 이번 시즌 137.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0과 117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 93.2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비롯해 86마일의 슬라이더와 79.5마일의 커브를 구사한다. 홈경기 74이닝에서는 평균자책점 2.68로 강했으나, 최근 3경기 15이닝 동안 11개의 볼넷을 내주며 제구 기복을 보였다. 피츠버그 선발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는 149.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68과 WHIP 1.08을 기록 중이다. 4일 휴식 후 등판한 9경기 56.1이닝에서는 평균자책점 2.56과 WHIP 1.01을 기록한 바 있다.
타선
.272의 최근 팀 타율과 .475의 장타율을 기록 중인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최근 6경기 타율 .545로 타선을 이끌고 있다. 매니 마차도와 개빈 시츠 역시 각각 .333의 타율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피츠버그는 최근 팀 타율 .191과 장타율 .331을 기록 중이며, 좌완 투수를 상대로는 팀 타율이 .169에 불과하다. 오닐 크루즈가 .286, 닉 곤잘레스가 .267로 분전 중이나 하위 타선의 닉 요크(.100)와 라파엘 플로레스(.176) 등은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
불펜 및 구장
1.72의 불펜 평균자책점과 .141의 피안타율을 기록 중인 샌디에이고는 아드리안 모레혼(10구)과 브래드그리 로드리게스(6구)가 비교적 적은 최근 투구 수를 기록하고 있다. 피츠버그 불펜은 2.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나, 카르멘 믈로진스키가 61구, 크리스티안 커티스가 41구를 던지는 등 중간계투진의 소화 이닝이 많았다. 경기가 열리는 펫코 파크는 다년 기준 홈런 팩터 91을 기록하며 장타 생산이 상대적으로 억제되는 구장 특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