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손흥민 분투에도 LAFC 전반 무득점

Lv.100스포츠정보2026.08.30 11:06조회 5댓글 0
미국 원정 경기장에서 왼쪽 측면을 파고드는 검은 유니폼 선수의 뒷모습과 그를 향해 손을 뻗는 동료들의 실루엣

LAFC 소속 손흥민이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2026 MLS 22라운드 DC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내내 공격을 주도했지만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LAFC는 이날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제레미 에보비세가 섰고 손흥민과 부앙가가 좌우 날개를 맡았다. 중원은 마르크 델가도, 에디 세구라,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지켰으며 수비진은 예브헨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르테우스, 라이언 홀링스헤드로 꾸려졌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좌우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22분에는 왼쪽에서 수비를 끌고 다니다 빈 틈을 만든 뒤 에보비세에게 패스를 연결했지만, 동료의 반응이 늦어 기회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손흥민은 두 팔을 벌리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개인기로 제친 뒤 직접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 포인트를 계속 만들어냈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세컨드볼을 노리는 움직임도 보였다. 전반 37분에는 수비 라인을 끊고 측면을 돌파해 위협적인 컷백 패스를 올렸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산됐다.

DC유나이티드도 긴 패스를 활용해 여러 차례 LAFC 진영을 공략했다. 전반 31분 크로스 상황에서는 애런 롱이 걷어내며 실점 위기를 막아냈고, 골키퍼 위고 요리스도 안정적인 선방으로 수비진에 힘을 보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LAFC는 후반전에서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개가 실제 득점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동료들과의 호흡이 얼마나 개선되느냐가 후반 흐름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목록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