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리그 투란VC 입단을 앞둔 전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의 여름 화보가 일본에서 눈길을 끌었다. 일본 매체 'RBB 투데이'는 지난달 31일 이다영의 수영복 사진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다영이 SNS에 '여름의 마지막 날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여러 장의 사진을 조명했다. 사진 속 이다영은 버건디색과 녹색 수영복을 착용하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했으며, 수영장 옆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담겼다.
매체는 이다영에 대해 운동선수답게 긴 팔다리와 뛰어난 몸매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역시 운동선수는 다르다는 반응과 함께 오늘이 가장 아름답다는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1996년생인 이다영은 키 180cm의 세터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다. 2021년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이후 국내를 떠나 그리스와 루마니아 등 해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이다영과 이재영은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리그 투란VC 입단을 확정하며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됐다. 두 선수가 함께 코트를 밟는 것은 2021년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시절 이후 약 5년 만이다.
새로운 리그에서 자매가 함께 도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다영의 근황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