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안도 미키, 연애사 고백 상대 외도 반복

Lv.100스포츠정보2026.09.03 15:12조회 19댓글 0
피겨 링크 조명 아래 서 있는 여성 선수의 뒷모습 실루엣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연아의 라이벌로 이름을 알렸던 전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안도 미키(39)가 자신의 연애 경험을 공개적으로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TBS 라디오 바비와 오신리 연구소에 출연한 그는 국제 연애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과거를 돌아봤다.

안도는 10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가 올림픽 챔피언 출신 지도자 캐럴 헤이스 젱킨스에게 1년간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니콜라이 모로조프에게 지도를 받았으며, 이 시기에도 미국에서 생활했다고 설명했다.

진행자가 당시 연애에 대해 묻자 안도는 미국 체류 초반 일본에 남자친구를 두고 장거리 연애를 했다고 답했다. 상대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자신보다 연상이었으며, 약 3년간 만남을 이어가다 서로 맞지 않아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의 지나친 구속이 이별의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안도는 자신이 연애를 시작하면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편이라면서도, 대부분 상대로부터 이별을 통보받는 쪽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가 바람을 피워 관계가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언급하며, 좁은 스케이트계 특성상 외도를 먼저 알아차리는 일이 잦았다고 덧붙였다.

안도는 여자 선수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시킨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김연아와 같은 시기에 활약하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세계선수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그는 2013년 4월 미혼인 상태로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의 솔직한 발언은 은퇴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안도의 근황을 다시금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스포츠 스타로서의 이력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의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모습이다.

목록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