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그라운드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6일 현장에서는 야구장 형태를 갖추기 위한 설치 작업이 이어졌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이 경기장은 준공 이후 40여 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치고 있다. 공사는 2026년 12월 말까지 약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 이 구장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6시즌 동안 새로운 야구장으로 활용된다. 이는 철거를 앞둔 기존 잠실야구장을 대신하는 임시 홈구장 역할이다.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서울 야구팬들은 낯선 장소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된다. 완공 이후 그라운드의 실제 모습과 활용 방식에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