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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실점 빌미, AT마드리드 역전패

Lv.100스포츠정보2026.09.10 11:23조회 10댓글 0
안필드 원정 유니폼을 입은 선수의 뒷모습이 그라운드에서 고개를 숙인 채 서 있는 장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첫 단추를 아쉽게 채웠다. 9월 10일 한국시간으로 열린 이번 경기는 안필드에서 진행됐고 최종 스코어는 1-2였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나서 약 5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다 교체됐다. 전반전 리버풀에 동점골을 내주는 장면에서 볼을 빼앗긴 것이 실점의 시발점이 된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흐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17분 알론소가 속공 상황에서 수비 사이를 파고들어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리버풀은 전반 41분 응구모하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뒤 흘러나온 볼을 소보슬라이가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들어서는 5분 만에 맥알리스터가 굴절된 볼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말도와 루크먼을 비롯한 교체 카드를 총동원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리버풀의 견고한 수비 블록을 뚫지 못했다. 후반 44분 나온 프림퐁의 추가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스코어는 그대로 유지됐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페이즈 첫 경기를 패배로 마감하며 다음 경기에서 반등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이강인 역시 향후 경기에서 실점 장면을 만회할 만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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