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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중계 관중석 미녀 화제

Lv.100스포츠정보2026.09.11 11:25조회 14댓글 0
미식축구 경기장 관중석에서 하늘색 상의를 입은 금발 여성이 휴대전화를 머리 위로 든 채 뒷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장면

미국 대학 미식축구 경기 중계 도중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한 관중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7일(한국시간) ESPN이 중계한 올미스와 루이빌의 경기에서 한 여성 팬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화제의 순간은 경기 3쿼터, 올미스가 24-22로 앞선 상황에서 루이빌이 역전 터치다운을 기록했을 때 나왔다. 중계 카메라는 하늘색 상의를 입은 금발 여성을 비췄고, 그는 두 손으로 휴대전화를 머리 위로 든 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단 5초 남짓한 이 장면은 방송 직후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엑스(X) 계정 '캠퍼스 큐티스'가 해당 인물이 사라 스미스라는 여성이라고 공개하면서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 계정은 경기장에서 찍힌 스미스의 모습과 함께 열대 해변에서 파란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나란히 게재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계마다 눈길을 끄는 팬이 한 명씩 있다', '화면에 나오자 하던 얘기를 잊어버렸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중계 중 우연히 포착된 일반 관중이 화제를 모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시즌에는 조지아 불독스와 텍사스의 경기에서 화면에 잡힌 조지아 팬 '할리'가 틱톡에서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스미스 역시 이번 시즌 초반부터 비슷한 흐름을 타며 새로운 SNS 인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한편 스미스가 걱정하던 것과 달리 전국 랭킹 9위 올미스는 이날 경기 후반 힘을 냈다. 쿼터백 트리니다드 챔블리스는 패스 36회 중 21회를 성공시켜 336야드를 전진했고, 패싱 터치다운 3개와 러싱 터치다운 1개를 보태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올미스는 41-38로 루이빌을 제치고 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례는 스포츠 중계가 경기 외적인 요소로도 화제성을 만들어내는 흐름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앞으로도 중계 카메라에 우연히 담기는 관중석 장면이 SNS 화제로 이어지는 사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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