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김도영 조기 퇴원, 13일 한화전 출전 저울질

Lv.100스포츠정보2026.09.11 19:26조회 15댓글 0
광주 야구장 더그아웃에서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뒷모습으로 동료들과 훈련을 지켜보는 장면

KIA 타이거즈의 핵심 타자 김도영이 예상보다 빠르게 병원 문을 나섰다. 구단은 11일 김도영이 이날 퇴원한 뒤 오후 3시 30분 선수단에 복귀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KIA는 이날 광주에서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12일에는 수원으로 이동해 KT 위즈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후 13일 다시 광주로 돌아와 한화 이글스전을 준비한다.

구단 설명에 따르면 김도영은 12일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고 광주에 남아 훈련과 몸 상태 점검에 집중할 예정이다. 13일 팀에 재합류한 뒤 실제 경기 출전 여부는 당일 컨디션을 확인하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상태가 좋으면 13일 한화전 출전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 NC전에서 본인이 친 번트 타구에 코를 맞는 사고를 당했다. 검사 결과 골절로 진단돼 같은 날 밤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복귀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졌다.

올 시즌 김도영은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리, 40홈런, 99타점, OPS 1.046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오는 14일 소집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코 부상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를 겪었지만 회복 속도가 빠른 만큼, 김도영이 시즌 후반과 아시안게임 일정까지 큰 지장 없이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목록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